다향오리, 안주 간편식 브랜드 ‘퇴근후&’ 론칭

입력 2018-09-04 18:53   수정 2018-09-04 20:06

한입불닭, 한입불오리, 꼬들꼬들 불닭발, 오도덕 불껍데기 등



가금류 전문 회사인 다향M&B가 술과 함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브랜드 ‘퇴근후&(퇴근후엔)’을 출시했다.

퇴근후&은 다향M&B의 오랜 가금류 가공 노하우를 접목한 닭, 오리가 주 재료인 안주 간편식 브랜드다. 다향M&B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된 혼술,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.

퇴근후& 신제품은 혼술족을 겨냥한 1~2인분 용량(200g)의 ‘한입불닭(4690원)’, ‘한입불오리(5490원)’, ‘꼬들꼬들 불닭발(6290원)’, ‘오도덕 불껍데기(6290원)’ 등 4가지 안주로 구성됐다. 신제품 4종 모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매콤한 불맛을 갖춘 제품이다.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서 2~4분간 데우면 된다.

‘한입불닭’은 닭고기 본래의 조직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불닭 요리다. ‘한입불오리’는 닭보다 불포화지방산 함유가 높고, 쫄깃함이 강한 오리고기를 사용해 새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. ‘꼬들꼬들 불닭발’은 다향M&B만의 스모크하우스 공정으로 닭발이 가진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려 집에서도 간편하게 닭발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. ‘오도덕 불껍데기’는 안주로는 흔치 않은 오리고기 껍데기 안주로, 오리고기 껍데기가 가진 쫀득하고 오돌오돌한 식감과 매콤한 불 맛이 특징이다. 다향M&B 기획실 관계자는 “닭, 오리고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향M&B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의 식감, 맛,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”며 “퇴근 후 일상에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안주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것”이라고 말했다.

김보라 기자 destinybr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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